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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차 세계대전 전 시기인 청조 말에 유럽과의 외교 수립하면서 유럽의 와인이 소개되지 시작했다. 외국과의 왕래가 많았던 산동성 쪽에 포도원이 있었다고 하며, 특히 이 지역에 독일인들이 많이 거주했기 때문에 와인이 상당히 알려져 있었으나 공산화된 이후부터는 중국의 와인에 관해서는 거의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다. 1980년 후반에 들어와서 중국이 개방화되면서부터 와인 산업에 관해서 외부로 서서히 소개되고 있다. 중국은 현재 약 15만 헥타르의 포도원에서 95만 헥토리터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중국의 와인 역사는 기록에 의하면 서기 2세기경에 중국의 정원에 포도가 심겨졌다고 한다. 당연히 와인도 제조되었을 것으로 추측되기도 하지만 와인이 보편화되어 음용 되었다는 기록은 없다. 후에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중국인들의 동양적인 기질에는 와인이 맞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지금에 와서도 중국인은 아주 강하게 양념이 된 음식을 먹으므로 백주와 같은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로써 입안을 헹궈야, 다음 코스의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와인보다는 독주를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20세기 초에 산동 반도가 있는 산동성에 소재하는 칭따오(칭따오 맥주로 유명함)에 독일 선교사들에 의해서 포도원이 조성되고 또 와인 공장이 건설되었다.

중국의 토질은 포도 재배에 적합하나 내륙 지방은 극단적인 대륙성 기후이고 해안 지방은 계절풍의 영향을 받으므로 기후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최근 산동성에는 얀타이와 칭따오 지역에 와인 공장이 들어 섰다. 이 지역의 5개 와인 공장에서 연간 약 100만 상자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중국에서 유명한 와인 공장으로는 최근 레미 마틴사가 중국과 합자하여 시노-프렌치 합자 포도주 공장(Sino-French Joint Venture Winery)이 티안진 지역에서 화이트 와인 다이너스티(Dynasty)를 생산하고 있다. 세 번째 합자회사는 그레이트 월 포도주 회사(Great Wall Winery)로서 프랑스의 페르노-리처드사와 합자해서 북경에서 북쪽 120Km 떨어진 만리장성 근처에 있는 드레곤 실 포도주 농장(Dragon Seal Winery)에서 드레곤 실(Dragin Seal)이란 와인을 만들고 있다. 또 다른 포도주 공장으로는 홍콩에 거주하던 영국인 마이클 패리(Michael Parry)가 칭따오 포도주 공장과 합자해서 칭따오 포도주 공장 인근에 화동 포도주 공장(Huadong Winery)건설을 추진했지만, 이 공장은 1989년 천안문 사건으로 중단되었다가 최근에 완공되어서 품질이 국제 수준에 상당히 근접하는 화동(Huadong)이라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