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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량(수수), 보리, 밀 등을 주원료로 주조한 조아하주(연주)는 알콜도수가 42% 이고 용량이 500ml이다. 중국 유명브랜드 전통주들이 그러하듯, 조아하주(洮儿河酒)의 맛은 깔끔하고 향이 은은하다. 중국 지런성의 명주로 거듭나고 있는 조아하주는 한국인도 그 맛을 잘 알고 있는 구이저우성(貴州省)의 우리앙예(五粮液)와 견줄만한 탄탄한 저력을 자랑하고 있다. 부산 벡스코 제2회 좋은술박람회 행사장 내 특설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1회 시민들이뽑은좋은술품평회에서 중국부문상에서 ‘조아하주’가 동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인안동소주(명인주안동소주)’가 전통주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외, 막걸리부문의 ‘하얀연꽃백련막걸리’이 역시 동상을 차지했다. 품평회 조직위에 따르면 막걸리와 과실주, 전통주, 수입와인, 중국술 등을 1차 심사를 한 뒤 이를 통과한 18개 업체의 술에 대한 시민들의 투표결과와 온라인 호응도 등을 함께 집계한 결과 6개 업체의 술을 입상작으로 결정하였던 것이다. 품평회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일반 시민들이 직접 시음하고 투표에 참여하는 것으로 기존의 품평회와는 차별화 된 컨셉을 가지고 진행돼 주류업계의 관심도와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았다”고 말하였는 데, 중국 지런성의 명주 조아하주(洮儿河酒)가 내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정말 축하할만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