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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벨보다 과일 향이 강조된 '블랙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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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10회 작성일 25-02-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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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의 대표 블렌디드 위스키 '조니워커'가 기존 블랙라벨보다 더 달콤하면서 과일 향이 강조된 신제품 '블랙루비'를 내놓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14일 '조니워커 블랙루비' 제품에 대한 수입 등록을 마쳤다. 이르면 이달 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조니워커 블랙루비는 조니워커 역사상 최초의 마스터 블렌더 엠마 워커가 블렌딩한 제품이다. 버번 캐스크, 페드로 히메네스·올로로소 등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된 위스키에 조니워커 로즈아일 증류소의 바닐라 토피 몰트를 결합했다.
이 덕분에 라즈베리 잼과 블랙베리 파이, 꿀의 단맛과 무화과, 자두, 마라스키노 체리 등의 풍미를 갖고 있다.
버번 캐스크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단맛과 스모키한 향의 피니시를 보인다.